판촉물

"한줄요약: 2026년 달력을 판촉물로 준비하는 것을 보면서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겼습니다."

2026년 달력제작을 벌써부터 준비하는 것을 보면서 2025년이 벌써 다 지나갔나? 란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.

홍보물이나 판촉물 제작시 가끔씩 방문하는 사이트에서 2026년 달력이 보이길래 깜짝 놀랐습니다. 벌써???

그리고 내가 생각 했던, 이쁜 달력, 탁상용 달력이 아닌 시골 집에서 보던, 식당에서도 보던 큰 글씨 달력 주문이 이틀 연속 보게 되어 제겐 약간 충격이였습니다.

젋은 분들보다 어른들이 더 빨리 준비하는 건가?

아니면 큰 글씨 달력이 수요가 더 많나? 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요.

내가 계속 이야기하고 있는 달력이 이 달력입니다. 

시골 갔을때 할아버지 방 벽에 걸려 있었던 그 달력인데

어제, 오늘 연속 이틀동안 주문이 들어 온걸 보고 살짝 놀랐습니다.

[9월 6일 주문]

6일 주문된 것과 5일 주문된 것이 약간의 기능적인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.

6일 주문된 것을 보니 이삿날 표시가 되어 있는 큰 글씨 벽걸이 달력이고 5일 주문은 그런 기능이 없는 일반 벽걸이 달력인것 같아요.

[9월 5일 주문]

9월 초인데 벌써 2026년 달력을 주문하나?란 생각도 들었지만 더 놀란건 내가 알고 있는 이쁜 탁상용 달력이 아니라 니트로 풍의 벽걸이 달력이라니~ 그것도 이틀 연속?? 같은 사람이 주문실수로 2번 했나? 그럴 경우는 극히없으니 아닌듯 한데... 참~

이런 큰 글씨의 벽걸이 달력은 누가 주문할까란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.

1. 동사무소 홍보물

2. 복지관 기념품

3. 노인정 답례품

4. 공공기관 홍보물

5. 요양원 홍보물

6. 시골 식당 판촉물

이 정도로 생각 할 수 있는데, 더 있겟죠? 내가 모르는...

내가 처음에 언급한 판촉물 만들때 종종 방문하는 사이트는 베스트 기프트 라는 사이트로 매일매일 전국 판촉물 제작 쇼핑몰에서 발주된 상품을 모아서 보여주는 사이트로 나 같이 홍보물 제작을 앞둔 사람에겐 레퍼런스로 이용하기 좋습니다.

판촉물 제작 담당을 맡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내 맘처럼 윗선에서 결정을 잘 안해주니,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잖아요?

그런데 여긴 이미 결정되어 제작이 들어간 판촉물만 보여주니까 어떤 제품이 핫하고 인기 있는지를 트렌드를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.

판촉물 제작 사이트들이 워낙 많고 상품도 수천개도 더 되다보니 선택하는데 너무 힘든것은 다들 인정 하실 거에요.

그래서 저는 이 사이트 참조를 하는 편입니다.

오늘이 토요일인데도 열일하는 분들이 있는지? 주문이 있네요. 주말엔 좀 쉬지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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